언론보도

[메트로신문] 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 2023년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3회 작성일 23-06-21 10:20

본문

[메트로신문] 통영시는 지난 20일 북신동 삼성생명 앞에서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인애복지재단 소속 직원(통영시가족센터, 공동생활가정 다솜)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18개 시·군 주요 번화가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은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동참 서명 활동, 추억의 뽑기 체험, 홍보 물품 배부, 가두 활동 등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예방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민들 관심을 유도했다.

 

박혜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동학대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위원들도 꾸준히 활동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4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돼 평소 지역 결식아동이나 소외계층 아동 등 요보호 아동들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