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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복지재단에 5년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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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5회 작성일 21-07-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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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9일 창원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보호기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의창구 동정길 53-23(동정동)에 아동보호기관을 새로 설치했다. 이 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사무실, 놀이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관장 및 상담원 등 직원 14명이 근무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함께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해 아동이 더욱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조사공무원과 전문기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9년 373건, 2020년 432건, 2021년 6월 말까지 294건으로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창원=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원문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71201000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