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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양산소식]러브양산맘,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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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7회 작성일 22-03-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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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지역 온라인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카페는 16일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인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러브양산맘 카페 박선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 3명과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김주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전용)'은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용방, 거실 및 주방, 욕실 및 화장실 등을 갖춘 단독주택이다.

 정원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총 6명이 아이들을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러브양산맘 카페는 2010년 4월에 개설, 회원수 14만4000명(2022년 3월 기준)을 보유한 양산시 최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다.

카페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양산시 드림스타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양산시 학대피해 아동들의 심리상담 및 치료비, 일시보호 등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찬 기자

원문: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16_0001795896&cID=10812&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