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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양산 아동 지킬 든든한 울타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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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5회 작성일 21-08-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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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전문기관·학대피해아동쉼터
인애복지재단에 5년간 위탁운영

양산시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을 선정했다.

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민간기관에 위탁하기로 했다.

인애복지재단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 동안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 전용)를 운영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가족에게 교육, 치료, 보호 서비스와 전문 상담을 하며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동면 석산리 702-7 일원 683.7㎡ 터에 연면적 283.3㎡ 1층 규모다. 올해 3월 착공했고 9월 말 준공해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와 치료·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터 194.5㎡, 전용면적 116.1㎡(설치기준 100㎡ 이상) 규모에 1층 단독주택을 매입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 문을 열 계획이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