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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데일리] “아동학대 없는 양산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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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5회 작성일 21-11-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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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8일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개최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18일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상정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조성철 이사장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치료,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동면 석산5길 4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683.7㎡에 연면적 283.3㎡ 1층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했으며 10월 준공했다.

사무실, 상담실 및 심리검사실, 놀이 및 미술치료실, 집단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상담원, 임상심리사 등 10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중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을 계기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관계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없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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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