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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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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0회 작성일 21-11-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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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상정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조성철 이사장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 곳에는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치료, 보호서비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양산시 동면 석산5길 4에 소재한 아동보호기관은 대지면적 683.7㎡에 연면적 283.3㎡ 1층 규모로 올해 3월 착공, 10월 준공했다.

이 곳에는 사무실, 상담실 및 심리검사실, 놀이 및 미술치료실, 집단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상담원, 임상심리사 등 10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중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관계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없는 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원문 :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