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이성용 의원)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경남의 사회복지 역사 고찰과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복 이후 경남지역 사회복지발전 70년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사회복지정책의 변화과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재)인애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박종삼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명예교수가 ‘경남의 사회복지 역사 고찰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남 사회복지 70년 역사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김은경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이성용 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경남 사회복지 70년 역사를 되짚어 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관련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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