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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남]인애복지재단, 80주년 맞아 전국 동시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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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4-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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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생명존중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법인 설립 80주년을 맞아 4월 15일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경기도 성남시 등 전국 30개 지역에서 동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명운동연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생명문화 경남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창원시 성산구 용지공원 입구, 의창구 창원대학교 정문, 마산합포구 월영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잠정) 우리나라 연간 자살자 수는 1만3,774명으로, 하루 평균 약 37.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집계돼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재단은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공동체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애복지재단은 1946년 ‘마산인애원’으로 출발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1992년부터는 ‘희망의 전화’를 운영하며 자살 위험군 대상 위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경남자살예방협회를 창립해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인 직원 231명, 아동위원 411명, 유관기관 관계자 458명 등 총 1,100명이 참여했다. 경남도민 약 1만7,500여 명, 울산시민 1,800여 명, 성남시민 700여 명 등 총 2만여 명이 생명존중 서약에 동참하며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철 대표이사는 “80년 동안 이어온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자살 위기와 아동학대 위험에 놓인 이웃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 박슬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