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외 7곳)은 2025.11.19.(수)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하여 

경남권역 공공기관(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경상남도교육청, 18개 시･군청 및 교육지원청) 및 민간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아동학대 의심 상황을 올바르게 인지하며 적극적으로 신고·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경남권역 내 8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모두 참여해 기관 간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더하였고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아동의 위험 신호, 시민 신고 역할 등 핵심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주된 취지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종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아동학대 의심 상황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신고를 보다 활성화시키는 데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지역별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출근길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아동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고,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기관·기업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